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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대 1' 신한제18호스팩 수요예측 흥행, 100억 공모 본궤도

- 총 100억원 규모 공모 진행,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 실시
'1388대 1' 신한제18호스팩 수요예측 흥행, 100억 공모 본궤도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제18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액을 2,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회사는 17일 증권신고서 정정공시를 통해 수요예측 결과에 따른 발행조건 확정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기명식 보통주 500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모집금액은 100억원 규모다.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는 총 2,044건의 참여가 집계되었다. 신청 수량은 52억 726만 주로 최종 경쟁률은 1,388.60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9.4%가 확정 공모가인 2,000원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를 살펴보면 가격 미제시 11건을 제외한 2,033건 모두가 2,000원을 써냈다. 해외 기관투자자도 125개 기관이 참여하여 3억 주 이상의 물량을 신청했다. 의무보유 확약은 3개월과 6개월 단위로 일부 기관에서 신청이 이루어졌으며 대다수는 미확약 물량이다.

공모주식의 배정 비율은 기관투자자 75%, 일반청약자 25%로 확정되었다. 기관투자자에게는 375만 주가 배정되었으며 일반청약자에게는 125만 주가 돌아간다. 일반청약자 배정 물량 중 50%인 62만 5,000주는 최소 청약증거금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균등방식으로 배정한다.

일반청약자와 기관투자자의 청약은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증거금률은 일반청약자의 경우 100%를 적용하며 기관투자자는 면제된다. 배정 결과 공고와 초과 청약금 환불 및 주금 납입은 4월 23일에 모두 이루어지는 일정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주주들의 주당 장부가액은 발기주주들의 낮은 취득가액으로 인해 희석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공모가 2,000원 기준 지분 희석률은 14.29% 수준으로 산출되었다. 발기주주들은 주당 1,000원에 보통주를 취득하였으며 전환사채의 전환가액도 주당 1,000원 수준이다.

대표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모의 총액 인수를 책임진다. 회사는 2025년 11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여 2026년 1월 승인을 받았다. 상장 이후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하며 합병 실패 시 해산 절차를 밟게 된다는 점을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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