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주 전량 매각 및 100억원 규모 신주인수 포함… 5월 7일 경영권 이전 완료 예정
코스닥 상장사 DKME의 최대주주가 에너진 주식회사로 변경될 예정이다. DKME는 기존 최대주주인 DKME INC.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5286만 2216주 전량을 에너진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의 총 매매대금은 327억 7457만원 규모다. 양수도 계약은 지난 4월 16일 체결되었으며, 계약금 10%는 계약 당일 지급되었다. 나머지 잔금 90%는 거래 종결일인 오는 5월 7일 납입될 예정이다.
양도 대상 주식 수는 현재 진행 중인 주식병합 절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DKME는 지난 3월 16일 주식병합을 결정하고 3월 31일 주주총회 결의를 마친 상태다. 병합 후를 기준으로 할 경우 양도 주식 수는 1057만 2443.2주로 변경된다.
에너진은 구주 인수와 함께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계약도 체결했다. 인수 대상 신주는 보통주 2000만주이며, 주식병합 후 기준으로는 400만주가 된다. 신주 인수에 따른 납입일은 주식양수도 거래 종결일과 동일하게 설정되었다.
경영권 승계를 위한 이사회 개편 작업도 진행된다. 오는 5월 7일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에서 에너진이 지명한 인사가 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기존 이사진은 거래 종결과 동시에 사임서를 제출하며 경영권을 넘기게 된다.
이번 공시는 DKME가 계약 당사자로부터 관련 자료를 전달받아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회사 측은 신주인수와 관련된 유상증자의 경우 향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사항이며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거래가 최종 종결되면 에너진은 DKME의 새로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DKME INC.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보유 주식 전량을 처분하며 경영권을 완전히 정리할 계획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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