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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네오이뮨텍,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포기하고 타 적응증 주력

- 미국 FDA 승인 임상 중단... 치료 환경 변화 및 시장 경쟁 심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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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은 2026년 4월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NT-I7(efineptakin alfa)의 임상 2상 시험에 대한 자진 취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하된 임상은 PD-L1 발현율이 1% 이상이며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테졸리주맙과 NT-I7의 병용요법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임상이다.

해당 임상시험은 지난 2020년 9월 11일 신청되어 같은 해 10월 9일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내 The Oncology Institute of Hope and Innovation을 포함한 7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네오이뮨텍 측은 임상 개시 이후 비소세포폐암 치료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임상에 참여할 피험자 모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파악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된 비소세포폐암 시장에 진입하기보다는 현재 보유한 다른 적응증 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번 임상 취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목표 시험대상자 수는 최대 83명이었으며 6주 간격의 NT-I7 근육주사와 3주 간격의 아테졸리주맙 정맥주사를 병용 투여하여 객관적 반응률(ORR)을 평가할 계획이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 계획 승인이 상장 전인 2021년 3월 이전에 발생한 사항이라 관련 공시 사항은 없었으나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해 이번 자진 취하 사실을 공시했다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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