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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66.67% 무상감자 단행... 자본금 268억서 89억으로 축소

- 결손금 보전 목적... 자본금 268억원에서 89억원으로 감소
엔젠바이오, 66.67% 무상감자 단행... 자본금 268억서 89억으로 축소이미지 확대보기
엔젠바이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감자 방법은 액면가 1,000원의 기명식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가의 보통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보통주식 1,787만 3,167주가 소멸하게 된다.

감자 비율은 보통주 기준 66.67%에 달한다. 감자 전 자본금은 268억 975만원이었으나, 감자 절차가 완료된 후의 자본금은 89억 3,658만 3,0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발행주식 총수 역시 크게 변동된다. 감자 전 2,680만 9,750주였던 보통주식 수는 감자 후 893만 6,583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기타주식은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2026년 6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주총회는 6월 9일에 열릴 계획이며, 해당 안건이 통과될 경우 감자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2026년 6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이후 감자 절차를 거쳐 발행된 신주는 2026년 7월 13일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현금으로 지급된다. 채권자 이의제출 절차는 결손금 보전 목적에 따라 생략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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