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당 22만 2127원 지급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시너지 극대화 추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소규모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전략적 의사결정의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주식교환 비율은 코오롱인더스트리 1 대 코오롱글로텍 2.3635812로 책정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신주 발행 대신 코오롱글로텍 주주들에게 주당 22만 2127원의 현금을 교부하는 방식을 택했다.
주식교환 대상인 코오롱글로텍은 인조잔디 및 자동차 바닥재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는 8119억 4351만원이며 자본총계는 5712억 2120만원 규모다.
이번 주식교환에 소요되는 총 현금 교부금은 약 10억원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전년도 별도 기준 순자산의 약 0.03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장사 주주들에게 공정한 가격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유동성 확보 기회를 제공한다.
외부평가기관인 삼영회계법인은 이번 주식교환 비율과 교부금액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평가법인은 자본시장법 규정에 따라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산술평균한 본질가치를 기준으로 교환가액을 산정했다.
주식교환 계약일은 5월 8일이며 최종 교환일은 7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건은 상법상 소규모 주식교환 절차를 따르므로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 승인으로 진행되며 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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