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병비율 1대 0 무증자 방식... 2026년 6월 30일 합병 완료 예정
나우로보틱스가 자회사인 한양로보틱스를 흡수합병하기로 29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나우로보틱스가 한양로보틱스를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합병 후 나우로보틱스는 존속하고 한양로보틱스는 소멸한다.합병 목적은 양사 통합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효과 창출이다. 이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 모두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자동화 설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산출되었다. 나우로보틱스가 한양로보틱스의 지분 98.92%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액주주 등에게는 외부평가액을 기준으로 주당 41원의 합병교부금이 지급된다.
이번 합병은 상법상 소규모 합병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주주총회 승인 없이 이사회 결의로 갈음한다.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으나 발행주식 20% 이상의 주주가 반대하면 절차가 변경될 수 있다.
피합병법인인 한양로보틱스는 1997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이다. 2025년 기준 매출액 158억 167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8억 7091만원이며 자산 총계는 173억 7789만원 규모다.
나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는 이종주 대표이사로 44.7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47.7%에 달한다. 합병 완료 후에도 최대주주 변경은 없으며 나우로보틱스의 상호도 그대로 유지된다.
합병 계약일은 2026년 4월 30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다. 합병 등기 예정일은 2026년 6월 30일로 공시되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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