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올바이오파마와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의 라이선서 권리 확보
대웅제약은 mRNA 기반 ERA(Epigenetic Reprogramming of Aging) 플랫폼 기술 관련 지식재산권 및 자산 일체를 인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인수는 원권리자인 미국 Turn Biotechnologies(이하 Turn Bio)의 자산 매각 절차에 따른 것이다.대웅제약은 미국 현지시간 5월 6일 진행된 라이브 경매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 25일 Turn Bio와 한올바이오파마 간에 체결됐던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상의 라이선서 지위를 승계한다.
이번 지위 승계로 대웅제약은 기존 계약에 따른 모든 권리와 의무를 보유하게 된다. 계약 상대방인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향후 발생하는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수취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확보한 점이 핵심이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2억 3900만 달러에 달한다.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100만 달러와 개발, 허가, 판매 단계별 마일스톤 2억 3800만 달러로 구성된다. 로열티는 별도로 산정된다.
계약 기간은 라이선스 제품의 최초 상업 판매일로부터 10년, 특허 만료일, 또는 독점권 만료 일자 중 가장 늦은 날까지 유지된다. 실제 수령 금액은 임상시험 성공 여부와 규제기관의 허가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동 연구 프로그램 비용 상환액인 최대 400만 달러는 비용 보전 성격으로 성과 달성 대가인 총 계약 금액 합산에서 제외된다. 대웅제약은 2026년 5월 말까지 최종적인 승계 합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건이 신규 계약 체결이 아닌 기존 라이선스 계약의 지위 승계 거래임을 명시했다. 향후 법적 승계 절차 완료 등 주요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정정 공시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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