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주총 부여분 11만 4209주 대상·행사가 12만 4220원
SK하이닉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22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여된 주식매수선택권의 최초 행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처분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11만 4209주이며, 주당 처분 가격은 12만 4220원이다. 전체 처분 예정 금액은 약 141억 8704만원 규모로 산정되었으며 이는 행사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다.
이번 자기주식 처분의 목적은 임직원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차액 보상이다. 회사는 행사자에게 행사가격과 행사일 종가의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자기주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2026년 5월 20일부터 2027년 3월 30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처분 방법은 회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자의 개인 주식 계좌로 주식을 직접 입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부여가 확정된 수량은 퇴직 임원 1인이 신청한 191주다. 이번에 실제 행사된 주식매수선택권은 210주이며 세금 및 원천징수 금액 등을 공제한 후 최종적으로 지급 수량이 결정되었다.
처분 대상 주식 11만 4209주는 2022년 주주총회 부여분 중 권리 소멸분을 제외한 잔량이다. 향후 임원들의 추가적인 권리 행사 여부와 정산 방식에 따라 실제 처분되는 수량은 변동될 수 있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번 자기주식 처분 물량이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0.02% 미만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우려하는 기존 주주의 주식 가치 희석 효과는 매우 미미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일 현재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163만 448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0.2% 수준이며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처분 결정 전의 보유 현황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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