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22만 2000주 장내 직접 취득... 6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
코스닥 상장사 비트컴퓨터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11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026년 5월 29일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닥 시장을 통한 직접 취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22만 2000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4,505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취득 예정 금액 한도 내에서 변동될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로 약 3개월간 이어진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위한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아이비케이(IBK)투자증권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비트컴퓨터의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7만 349주로 설정되었다. 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취득신고 주식수의 10%인 2만 2200주와 1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의 25%인 7만 349주 중 많은 수량을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현재 비트컴퓨터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총 173만 6657주다. 이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주식은 171만 36주로 발행주식 총수 대비 10.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취득 주식은 2만 6621주다.
회사는 지난 5월 14일 공시한 자기주식 취득을 완료한 후 1개월이 경과하지 않았으나, 실제 취득 금액과 예정 금액의 차이가 2,865원의 주가 단차에 해당하여 이번 자사주 취득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비트컴퓨터의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452억 2786만여 원으로 확인됐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도 참석하여 자사주 취득 안건을 승인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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