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위해 보통주 38만 4615주 장내 매수 및 소각 예정
주식회사 휴럼은 2026년 6월 1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은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한다.취득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38만 4615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총 10억 원이다. 이는 2026년 5월 29일 종가인 2,6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이며 주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은 2026년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장내 매수 방식을 통해 시장에서 직접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사주 취득 방법은 코스닥 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 매수 방식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며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보통주 기준 3만 8461주로 설정되어 운영된다.
휴럼 측은 이번에 취득한 자기주식 전량을 취득 완료 후 1년 이내에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현재 휴럼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1,161주로 전체 지분의 0.01%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 4월 진행된 5대 1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한 단수주를 취득한 물량으로 확인됐다.
회사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71억 5901만 5694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은 해당 한도 내에서 여유 있게 진행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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