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85세대 대단지 조성 및 매출액 대비 15.44% 규모 수주
GS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되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GS건설은 성남 지역의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공사예정금액은 약 1조 9218억원으로 이는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해당 금액은 GS건설의 2025년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15.44%에 해당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대에 지하 1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43개동, 488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52개월로 예정되어 있다. 다만 조합과의 본 계약 체결 전까지 구체적인 계약금액과 공사기간, 지급조건 등 주요 계약 조건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사업지는 기존 시공자와 조합 간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및 신규 시공자 선정 절차와 관련하여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이다. 과거 기존 시공자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어 지위가 임시 인정된 바 있다.
이후 조합은 총회를 다시 개최하여 기존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을 신규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과정에서 의결 효력 및 해지의 적법성에 관한 추가 법적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GS건설 측은 기존 시공자와의 분쟁 해결 여부와 관계기관의 인허가 절차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기관 및 보증기관과의 협의 결과도 본 계약 체결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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