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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50억원 투입해 자사주 23만여주 매입... "주주가치 높인다"

- 보통주 23만 7529주 장내 직접 매수... 9월 3일까지 진행
엠씨넥스, 50억원 투입해 자사주 23만여주 매입... "주주가치 높인다"이미지 확대보기
엠씨넥스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하기로 한 주식은 보통주 23만 7529주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49억 9998만원 규모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2만 1050원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자사주 매입 방식은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어진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하루에 매수 주문을 낼 수 있는 수량 한도는 보통주 기준 2만 3752주로 제한된다.

현재 엠씨넥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113만 8328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6.54% 수준이며 전량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물량이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의 목적을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취득한 주식은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엠씨넥스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약 2599억 5256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번 취득 결정은 이사회에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가결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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