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인척 2인 장내매도로 최대주주 측 소유 주식 1,643주 감소
동원산업은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김건표 씨와 김건희 씨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전체 소유 주식수는 직전 보고일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김건표 씨는 지난 5월 27일 보통주 1,126주를 장내에서 모두 매도했다. 이번 처분으로 김 씨의 소유 주식은 0주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최대주주 측 특수관계인 지분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친인척 김건희 씨도 보유 중이던 보통주 517주를 장내 매도 방식으로 전량 처분했다. 김건희 씨 또한 이번 주식 매각 이후 보유 주식이 없으며, 김건표 씨와 마찬가지로 최대주주 지분 소유 현황에서 제외되는 변동이 발생했다.
두 사람의 지분 매각으로 동원산업의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수는 기존 34,540,671주에서 34,539,028주로 총 1,643주 줄었다. 다만 발행주식 총수 대비 지분율은 78.25%를 그대로 유지하며 전체 지배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동원산업의 최대주주인 김남정 부회장은 23,726,862주를 보유해 53.7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5,966,484주(13.52%)를 소유하고 있으며 동원육영재단은 4,283,294주(9.70%)를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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