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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증가 2만2100원 확정, 1.1조 조달…유동비율 99% 전망

- 모집총액 3074억원 감소…채무상환자금 2636억원으로 축소
한화솔루션 유증가 2만2100원 확정, 1.1조 조달…유동비율 99% 전망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2만21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총 1조 1713억원 규모다.

당초 예정된 주당 발행가액은 2만7900원이었으나 최종 가액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전체 모집총액도 기존 1조 4787억원에서 3074억원 감소했다.

한화솔루션은 확보한 자금 중 9077억원을 시설자금으로 활용한다. 채무상환자금은 기존 5710억원에서 2636억원으로 대폭 축소해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기명식 보통주 5300만 주다. 구주주 청약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납입일은 7월 30일이다.

공동대표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다. 일반공모 청약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다.

유상증자 규모가 축소되면서 2026년말 연결기준 유동비율 추정치는 기존 101%에서 99%로 하락해 100%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한화솔루션은 추가 자구안을 이행해 2026년말 연결 부채비율을 156.8% 수준으로 관리하고 순차입금을 10.2조원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회사는 자산매각과 자본성 조달을 병행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용등급 유지와 재무 안정성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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