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구조 개선 위한 출자전환... 최대주주 등 3인 대상 신주 490만주 발행
핸즈코퍼레이션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71억 2348만 6436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채무 상계를 통한 출자전환 방식으로 진행된다.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90만 3633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3492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2187만 5747주와 기타주식 20만 주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금 조달의 구체적인 목적은 기타자금 확보로 명시되었으며, 이는 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확충을 위한 출자전환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 목적은 없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승현창 씨를 포함해 계열회사인 동화상협 주식회사와 친인척인 차희선 씨 등 총 3인이다. 승현창 대표이사는 29만 869주를 배정받기로 했다.
동화상협 주식회사는 315만 8418주를, 차희선 씨는 145만 4346주를 각각 배정받는다. 이들은 모두 회사의 채권자로서 이번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출자전환에 최종 동의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시가가 형성되지 않은 종목의 평가액인 3492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보충적 평가방법을 적용하여 외부평가기관인 동현회계법인에서 산출한 수치다.
주금 납입일은 2026년 6월 17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모든 신주는 주권교부일로부터 1년간 전량 보호예수 조치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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