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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에마우스 대상 15억 유상증자…엔다리 북미 권리 확보 자금 조달

- 운영자금 확보 및 치료제 북미 권리 도입 자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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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은 2026년 6월 10일 이사회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15억 184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68만 3960주로 확정됐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배정 대상자는 미국의 에마우스 라이프 사이언스(Emmaus Life Sciences, Inc.)다. 회사는 경영상 목적 달성과 전략적 제휴를 고려해 해당 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 15억 1840만원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겸상적혈구질환 치료제인 엔다리의 북미 지역 제반 권리를 도입하기 위한 자금 중 일부를 주식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방식이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주당 2,220원이다. 이는 5대 1 주식병합을 반영한 가격으로 거래 정지 전 마지막 거래일인 2026년 5월 14일을 기준일로 삼아 산정된 기준주가에 10%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최종 결정됐다.

유상증자 대금의 납입일은 2026년 6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새롭게 발행되는 신주는 2026년 7월 6일에 상장될 계획이며 발행된 주식 전체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증자 전 네오이뮨텍의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3352만 7880주다. 이번 공시에 기재된 주식 수는 증권예탁증권(DR) 수량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원주 1주당 5개의 DR이 발행되어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구조다.

제3자배정 대상자인 에마우스 라이프 사이언스는 2025년 기준 자산총계 325억 4800만원과 매출액 189억 900만원을 기록한 법인이다. 네오이뮨텍은 지난 2025년 12월 해당 기업과 치료제 권리 도입 거래를 진행한 바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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