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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약품, 20억원 CB 발행으로 운영자금 조달... 전환가 3332원

- 운영자금 확보 목적... 한국투자증권 20억원 전액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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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약품은 2026년 6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20억원 규모의 제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채 발행은 전액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채의 표면이율과 만기이율은 모두 연 2.0%로 책정되었으며, 사채 만기일은 2029년 6월 18일까지다.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권면총액의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후급으로 지급한다.

전환가액은 주당 3,332원이며, 사채권자가 전환권을 행사할 경우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수는 600,240주다. 이는 풍전약품의 현재 발행주식 총수 대비 6.79%에 해당하는 규모로 확인되었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7년 6월 18일부터 2029년 5월 18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한도는 최초 전환가액의 70% 수준인 2,500원까지 하향 조정될 수 있는 조건이다.

이번 전환사채는 한국투자증권이 한국채권투자운용의 코스닥벤처 일반사모투자신탁1호 신탁업자 지위에서 20억원을 전액 인수한다. 청약일은 6월 15일이며 최종 납입일은 6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18개월이 경과한 2027년 12월 18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조기상환 시 원금에 연 2.0%의 3개월 복리 수익률을 가산하여 지급한다.

풍전약품은 조달한 20억원을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10억원씩 나누어 집행할 계획이다. 해당 자금은 원재료 매입 및 법인 운영 경비 등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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