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집중력 강화 목적... 합병비율 1대 0 무증자 방식
네오위즈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콩닥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네오위즈가 존속법인으로 남고 콩닥스튜디오가 소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의 집중력 강화다. 네오위즈는 피합병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합병으로 추진된다. 합병비율은 네오위즈와 콩닥스튜디오 간 1대 0으로 산정되었으며 자본시장법에 따라 외부평가기관의 평가는 거치지 않았다.
합병 완료 후 네오위즈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으며 연결재무제표상 매출과 손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별도재무제표상으로는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멸법인인 콩닥스튜디오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비상장법인이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9억 3723만 7443원이며 자본금은 5000만원, 당기순손실은 1050만 1075원이다.
주요 합병 일정은 6월 12일 합병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 26일 주주확정기준일을 거친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최종 합병기일은 오는 8월 20일로 정해졌다.
상법에 따른 소규모합병 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은 이사회 결의로 갈음된다. 이에 따라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으며 합병 종료보고를 거쳐 8월 31일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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