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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100% 자회사 에이뉴트 무증자 합병... 경영 효율화 박차

- 경영 효율성 증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목적... 7월 20일 합병기일
엑스페릭스, 100% 자회사 에이뉴트 무증자 합병... 경영 효율화 박차이미지 확대보기
엑스페릭스가 자회사인 에이뉴트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엑스페릭스가 에이뉴트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후 엑스페릭스는 존속하고 에이뉴트는 소멸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추진된다. 엑스페릭스는 현재 에이뉴트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별도의 합병비율 산정 없이 1대 0으로 산출되었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실적 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증자합병으로 진행됨에 따라 합병 후 엑스페릭스의 경영권 변동이나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다른 회사의 주식 총수를 소유한 경우로 외부평가기관의 평가도 거치지 않았다.

피합병법인인 에이뉴트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6억 6611만 8926원이며 당기순손실은 10억 8384만 3172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병 일정은 5월 19일 합병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반대의사 통지를 접수한다.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합병기일은 7월 20일로 예정됐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되어 주주총회 승인은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한다. 상법 규정에 따라 엑스페릭스 주주들에게 별도의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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