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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큐리언, 역대 최대 5460만 달러 규모 정부 계약 수주

글로벌 5대 컨설팅사와 파트너십…10년 장기 계약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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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사이버 보안 및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사이큐리언 (CYCURION INC, NASDAQ:CYCU)이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5460만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수주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5대 컨설팅 기업 중 한 곳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체결되었으며, 미국 한 주 정부 기관의 주요 보건복지 시스템 현대화 및 보안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10년이며, 실제 작업은 오는 2026년 1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사이큐리언은 연간 500만 달러를 초과하는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가 고마진의 장기 정부 계약에 집중하려는 회사의 매출 다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해당 주의 추가적인 보건복지 현대화 사업과 파트너 컨설팅사와의 협력 관계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재무 구조 개선과 기술력 강화

L. 케빈 켈리(L. Kevin Kelly) 사이큐리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대규모의 안전하고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며 "공공 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고마진 매출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큐리언은 저마진 유산 계약의 정리와 고마진 공공 부문 사업 전환을 통해 올해 1분기 총마진율을 전년 동기 17.5%에서 21.1%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연간 220만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해 1분기 순손실을 전분기 510만 달러에서 210만 달러로 대폭 축소했다.

기술력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사이큐리언은 지난 2026년 6월 2일 세큐반트(Secuvant, LLC) 인수를 완료하며 파놉틱(Panoptic) 위협 및 취약성 가시성 플랫폼과 사이버7(Cyber7) 프레임워크를 기술 자산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공공 부문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 위험 우선순위 지정,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사이큐리언은 자사 주식에 대한 잠재적 시장 조작 행위에 대한 조사도 강도 높게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6년 4월 액세스 뉴스위어(ACCESS Newswire Inc.) 및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마켓메이커와 증권사들에 소송 보존 서한을 발송한 이후 조사를 지속적으로 진전시키고 있다. 회사 측은 주주와 기업 가치를 훼손하려는 부적절한 거래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레인에 본사를 둔 사이큐리언은 IT 사이버 보안 및 AI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회사인 악슘 테크놀로지스(Axxum Technologies LLC), 클라우드버스트 시큐리티(Cloudburst Security LLC), 사이큐리언 이노베이션(Cycurion Innovation, Inc.) 등과 함께 정부, 의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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