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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자기자본 21.4% 규모 정부 과제 수주... '세계 최초' 기술 도전

- 정부지원금 202억원 규모... 2032년까지 사지마비 장애인 보행 복원 기술 개발
엔젤로보틱스, 자기자본 21.4% 규모 정부 과제 수주... '세계 최초' 기술 도전이미지 확대보기
엔젤로보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범부처첨단의료기기연구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과제는 체내이식형 뇌-AI-로봇 실시간 연동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정식 과제명은 '운동-감각 동기화가 가능한 Brain-to-Robot 풀스텍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다. 연구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2032년 12월 31일까지로 총 6년 9개월이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235억 4700만원 규모다. 이 중 정부출연금은 202억 5000만원이며 엔젤로보틱스에 배정된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69억 9000만원으로 확인됐다.

민간부담금 총액은 33억 2000만원이며 엔젤로보틱스의 부담분은 23억 3000만원이다. 회사의 자기자본은 326억 2620만 9747원으로 정부지원금 비율은 자기자본 대비 21.4%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엔젤로보틱스를 필두로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목표는 사지마비 장애인의 보행 및 조작 기능 복원을 위한 양방향 뇌신경 인터페이스 개발이다. 뇌신경 인터페이스와 로봇 제어 아키텍처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회사는 세계 최초의 양방향 Brain-to-Robot 기술 확보를 통해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체내이식형 의료기기 분야의 선제적 규제 가이드라인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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