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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5대 1 주식병합 추진, 유통주식수 줄여 기업가치 제고 나선다

- 유통주식수 조절 통한 주가 안정화 목적... 8월 28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예정
삼보산업 5대 1 주식병합 추진, 유통주식수 줄여 기업가치 제고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삼보산업이 주식병합을 통해 유통주식수 조절과 주가 안정화에 나선다. 회사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병합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747만 3048주에서 349만 4609주로 줄어든다. 병합 비율은 5대 1이며 자본금은 단수주 처리 과정에서 300원 감소한 17억 4730만 4500원이 된다.

삼보산업 측은 이번 결정의 목적에 대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주식 가치를 높이려는 경영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주식병합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2026년 7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이나 병합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대목이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2026년 9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주식의 매매거래는 2026년 8월 28일부터 9월 16일까지 정지되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9월 17일이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날의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이행 결과에 따라 일정 등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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