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SF와 자산 기반 대출 계약... 기존 JP모건 계약은 종료
온라인 자동차 부품 판매 기업 카파츠닷컴(CARPARTS COM INC, NASDAQ:PRTS)이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를 마련했다. 카파츠닷컴은 지난 6월 15일 퍼스트 비즈니스 스페셜티 파이낸스(First Business Specialty Finance, LLC, 이하 FBSF)와 최대 2500만 달러 규모의 자산 기반 회전 신용 한도(Credit Facility)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카파츠닷컴은 회사의 실질적 모든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됐다. 대출 한도는 최대 2500만 달러 또는 회사의 현금, 매출채권, 재고 등을 바탕으로 산출된 차입 기준액 중 적은 금액으로 설정된다. 해당 신용 한도의 만기일은 2028년 3월 31일이며, 양측의 별도 해지 통보가 없는 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는 구조이다.
대출 금리는 1개월 만기 SOFR(무위험지표금리)에 연 3.25%를 더한 변동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회사의 재무 지표인 고정비용 보상비율(Fixed Charge Coverage Ratio) 실적에 따라 금리가 0.25%포인트에서 최대 0.50%포인트까지 인하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됐다. 만약 2027년 6월 15일 이전에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75만 달러, 그 이후 해지 시에는 50만 달러의 조기 상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카파츠닷컴은 이번 신규 계약 체결과 동시에 기존 JP모건 체이스 은행과 맺었던 회전 신용 한도 계약을 종료했다. 계약 종료 당시 JP모건 측에 남아있는 미상환 잔액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계약에는 부채 발생, 자산 처분, 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 등을 제한하는 일반적인 부정적 확약 사항들이 포함됐다. 또한 회사의 현금 잔액과 신용 한도 가용액의 합계가 1500만 달러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신용 한도 가용액 자체가 750만 달러 미만이 될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고정비용 보상비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재무적 요건도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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