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기 자동조기상환형 구조... 최대 72% 프리미엄 및 30% 하락 방어 조건
씨티그룹(CITIGROUP INC, NYSE:C)이 소프트웨어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Inc., SNOW)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952만 3000달러 규모의 자동조기상환형 버퍼드 노트(Autocallable Buffered Notes)를 발행했다. 이번 증권은 씨티그룹의 100% 자회사인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홀딩스가 발행하고 씨티그룹이 전액 보증한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증권의 만기는 2028년 6월 15일이며, 발행가는 주당 1000달러이다. 발행 후 1년이 되는 2027년 6월 25일에 기초자산인 스노우플레이크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인 232.78달러 이상일 경우, 36%의 프리미엄을 더해 자동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최종 주가가 최초기준가보다 높으면 최소 72%의 프리미엄을 지급받거나 주가 상승분만큼의 수익을 얻게 된다. 만약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최종 주가가 최초기준가의 70%인 162.946달러(최종 버퍼 가격) 이상이라면 원금 전액을 상환받을 수 있다.
다만, 만기 시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가 최초기준가 대비 30%를 초과하여 하락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 경우 하락 폭이 30%를 넘어서는 지점부터는 약 142.86%의 배율(버퍼 레이트)로 손실이 확대 적용되어 투자 원금 전액을 잃을 수도 있다.
이번 증권은 별도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며, 기초자산의 배당금 수익도 투자자에게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아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발행사인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홀딩스와 보증인인 씨티그룹의 신용 위험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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