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2000·S&P 500·나스닥-100 지수 연계...2029년 만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ROUP INC, NYSE:GS)의 자회사 GS 파이낸스 코프가 609만 8000달러 규모의 지수 연계 자동조기상환형 조건부 쿠폰 노트(Autocallable Contingent Coupon Index-Linked Notes)를 발행했다. 이번 증권은 러셀 2000 지수, S&P 500 지수, 나스닥-100 지수의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모기업인 골드만삭스가 지급을 보증한다.해당 상품은 분기별로 조건 충족 시 3.1875%의 쿠폰을 지급하며, 연간 최대 12.7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쿠폰 지급 조건은 각 분기 관찰 기간 동안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70%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다. 만약 관찰 기간 중 어느 한 지수라도 70% 미만으로 하락하면 해당 분기의 쿠폰은 지급되지 않는다.
조기상환 기회는 2026년 9월부터 2029년 3월까지 매 분기 제공된다. 각 관찰일에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2026년 6월 9일 설정된 최초 기준가 이상일 경우, 원금과 당기 쿠폰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최초 기준가는 러셀 2000 지수 2867.023, S&P 500 지수 7386.65, 나스닥-100 지수 2만 9084.50으로 설정됐다.
만기일은 2029년 6월 14일이다. 만기 시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세 지수의 최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원금 1000달러가 상환된다. 그러나 어느 한 지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해 '트리거 버퍼 레벨'을 밑돌 경우, 가장 성적이 부진한 지수의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 경우 투자자는 원금의 60% 미만만을 돌려받게 되며 만기 쿠폰도 받지 못한다.
이번 증권의 발행일은 2026년 6월 17일이며, 발행가는 액면가의 100%다. 골드만삭스 측은 이번 상품이 일반 채권과 달리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며, 발행사인 GS 파이낸스 코프와 보증인인 골드만삭스의 신용 위험에 노출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상 가치는 시장 상황과 신용도 변화에 따라 액면가보다 낮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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