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재원 마련 목적... 신한투자증권 통해 장내매수
코스닥 상장사 심텍이 75억 96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지급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6만 주이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 3746만 3931주의 약 0.1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자기주식 취득은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의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심텍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27만 3326주로 설정했다. 이는 취득 신고 주식수의 10%와 1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의 25% 중 많은 수량 등을 고려해 산출된 수치다.
현재 심텍이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8266주로 전체의 0.02% 수준이다. 해당 주식은 과거 분할 단수주 취득을 통해 보유하게 된 물량으로 확인됐다.
한편 심텍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313억 6438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은 해당 한도 내에서 적법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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