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매출액 대비 7.44% 수준, 한국도로공사 발주 공사 수주
HJ중공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제천~영월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에서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리를 잇는 대규모 토목 사업이다.총 낙찰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2125억 5872만원이다. 이 중 HJ중공업의 지분은 70%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1487억 9110만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수주 금액은 HJ중공업의 2025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인 1조 9997억 530만원과 비교했을 때 약 7.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기업 경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 범위는 총 연장 6.40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5개소와 터널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배수공 등 부대 시설 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충북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HJ중공업은 해당 구간의 시공 주관사로서 전체 공사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HJ중공업은 지난 6월 17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낙찰자 선정 통지를 공식 수령했다. 이사회 결의일 또는 사실 확인일 역시 통지 수령일과 동일한 날짜로 기록되었다.
회사 측은 이번 낙찰 내용이 향후 본계약 체결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계약이 최종적으로 체결되는 시점에 확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