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tzpah Holdings와 사전 구독 계약 체결... 설립자 도론 쇼러 신임 이사로 복귀
플루리(PLURI INC, NASDAQ:PLUR)가 이사회 의장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투자사로부터 125만 달러 규모의 사전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개최된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이사회 구성원을 변경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플루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시보고서(Form 8-K)를 2026년 6월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공시에 따르면 플루리는 지난 6월 14일 'Chutzpah Holdings LP'와 사전 구독 계약(Advance Subscrip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Chutzpah Holdings는 플루리의 이사회 의장이자 기존 주주인 알렉상드르 바인슈타인(Alexandre Weinstein)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합자회사다. 플루리는 계약에 따른 사전 납입금 125만 달러를 6월 16일에 수령했으며, 해당 자금은 운전 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Chutzpah Holdings가 2026년 8월 14일 이전에 완료될 예정인 플루리의 차기 자금 조달(Offering)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납입된 125만 달러는 향후 발행될 증권의 매입 대금으로 상쇄된다. 만약 해당 기한까지 자금 조달이 완료되지 않거나 납입금을 적용할 수 없을 경우,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다른 조건으로 플루리의 증권을 매입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플루리는 지난 6월 15일에 개최된 2026년 연례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이사회 개편을 진행했다. 주주총회 투표 결과, 기존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회 위원장 및 투자위원회 단독 위원이었던 에이탄 아이첸바움(Eitan Ajchenbaum) 이사가 재선임에 실패했다. 투표 결과 찬성 283만 98주, 반대 366만 8436주, 기권 1만 8838주, 브로커 비표결 106만 3825주로 반대가 찬성을 웃돌았다. 반면 알렉상드르 바인슈타인 의장을 비롯한 다른 이사 후보들은 재선임됐다.
이에 따라 플루리 이사회는 6월 19일 자로 회사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인 도론 쇼러(Doron Shorrer)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73세인 쇼러 이사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플루리의 초대 이사회 의장을 지냈으며, 2022년 6월까지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이스라엘 교통부 사무총장과 재무부 보험·자본시장·저축 감독관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쇼러 이사는 비상임 이사로서 감사위원회 위원장 및 투자위원회 단독 위원 역할을 맡게 된다.
주주총회에서는 회계법인 인준 안건도 통과됐다. 주주들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회원사인 'Kesselman & Kesselman'을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독립 등록 공인회계법인으로 인준하는 안건을 찬성 755만 8826표, 반대 2만 364표, 기권 2007표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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