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코웬 통해 수시 판매…주당 2달러 가정 시 최대 6750만 주 규모
알로진 테라퓨틱스(Allogene Therapeutics, Inc., NASDAQ:ALLO)가 최대 1억 35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시장가 발행(At the market offering) 방식으로 추가 발행한다.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설명서 보충서(Prospectus Supplement)를 2026년 6월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이번 주식 발행은 알로진 테라퓨틱스가 TD 시큐리티스(USA) LLC(TD Securities (USA) LLC, 이하 TD 코웬)와 체결한 판매 계약에 따라 진행된다. 양사는 2019년 11월 5일 최초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11월 2일과 2023년 11월 2일에 걸쳐 계약을 개정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TD 코웬은 알로진 테라퓨틱스의 판매 대리인으로서 보통주를 수시로 판매하게 된다. TD 코웬이 받는 수수료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판매되는 보통주 총 매출액의 최대 3.0%로 책정됐다.
발행되는 주식 수와 시기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 2026년 6월 18일 나스닥 시장에서 알로진 테라퓨틱스의 보통주 종가는 주당 2.00달러였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최대 6750만 주가 발행될 수 있으나, 실제 발행되는 주식 수는 판매 시점의 시장 가격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이번 공시에 따른 발행 후 주식 수는 2026년 3월 31일 기준 발행 주식 수인 2억 4481만 6413주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지난 2026년 4월 16일 인수 계약을 통해 주당 2.00달러에 발행된 보통주 1억 200만 주(100,200,000주) 등은 제외된 수치다.
알로진 테라퓨틱스는 이번 주식 판매를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을 임상 시험 비용, 연구 개발 비용, 일반 및 행정 비용, 자본 지출을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지난 2026년 6월 1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수권 주식 수를 기존 4억 주에서 8억 주로 늘리는 정관 변경 수정안을 델라웨어주 국무장관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알로진 테라퓨틱스는 암과 자가면역 질환 치료를 위해 유전적으로 재조합된 동종 T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개척하고 있는 임상 단계의 면역항암제 전문 기업이다. 건강한 기증자로부터 유래된 동종 T세포를 활용해 환자에게 즉시 투여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T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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