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면가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8월 14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진흥기업이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하기 위해 10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2026년 6월 23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보통주와 종류주식의 액면가가 기존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된다.주식병합에 따라 보통주는 기존 1억 4547만 1745주에서 1454만 7174주로 줄어든다. 종류주식 역시 기존 115만 2026주에서 11만 5201주로 병합될 예정이다.
종류주식 중 우선주는 85만 7218주에서 8만 5721주로, 2우선주는 29만 4808주에서 2만 9480주로 각각 감소한다. 주식병합 후 자본금은 단수주 처리로 인해 1만 500원 감소한 733억 1187만 5000원이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병합이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감자가 아니며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된다.
주식병합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2026년 7월 31일에 열린다. 신주 효력발생일은 8월 19일이며 매매거래정지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다. 신주권은 9월 7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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