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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디 바이오테라퓨틱스, 이사회 사외이사에 전 제네텍·셀진 임원 코르세 산더스 박사 선임

바이오 제약 개발 및 임상 운영 분야 30년 경력 베테랑…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가속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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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디 바이오테라퓨틱스(CALIDI BIOTHERAPEUTICS INC, AMEX:CLDI)는 전 제네텍/로슈 및 셀진의 임원인 코르세 산더스(Corsee Sanders) 박사를 이사회 사외이사로 임명했다고 2026년 6월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임명의 효력은 지난 6월 17일부터 발생했다.

산더스 박사는 바이오 제약 개발 및 임상 운영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이다. 그녀는 주노(Juno)가 셀진(Celgene)에 인수된 이후 셀진의 최고의학책임자(CMO) 전략 고문을 역임했으며, 셀진을 인수한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의 전환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주노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개발 조직을 셀진 및 BMS 조직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이끌었다. 이에 앞서 제네텍/로슈에서 23년 동안 근무하며 글로벌 임상 운영 및 업계 협력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십 직책을 거쳤다.

학계 및 대외 활동 측면에서 산더스 박사는 필리핀 대학교에서 통계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우등으로 취득했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박사 과정에서 통계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녀는 레전드 바이오텍(Legend Biotech Corporation, NASDAQ: LEGN), 울트라제닉스(Ultragenyx, NASDAQ:RARE), 알트루바이오(AltruBio Inc.)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애틀의 비영리 암 연구 기관인 프레드 허친슨 암 센터(Fred Hutchinson Cancer Center)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과거 동 센터의 공동의장(Co-Chair)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비원(BeOne Ltd., NASDAQ: ONC)의 사외이사 직에서 물러났다.

칼리디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이사회 의장인 짐 쇼넥(Jim Schoeneck)은 "산더스 박사는 신기술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치료제의 임상 개발에 대한 그녀의 깊은 전문성은 칼리디가 CLD-401 및 레드테일(RedTail) 플랫폼을 임상 단계로 발전시키는 데 매우 가치 있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더스 박사는 "칼리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표적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들의 유망한 기술이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칼리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질병의 원격 부위에 유전자 치료제를 전달할 수 있는 표적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의 독점 기술인 레드테일 플랫폼은 전신 투여가 가능하고 전이 부위를 표적하도록 설계된 엔벨롭트 항암 바이러스를 특징으로 한다. 이 기술은 바이러스가 면역계에 의해 제거되는 것을 방지하여 종양 부위에 효과적으로 도달하고 종양 분해를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레드테일 플랫폼의 리드 파이프라인인 CLD-401은 현재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연구 단계에 있으며, 비소세포폐암과 두경부암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종양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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