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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최대주주 대상 500억 유상증자... 장외파생 등 신사업 추진

- 최대주주 KCGI 대상 238만주 발행... 신사업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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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약 50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26년 6월 25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238만 952주가 신규 발행된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2만 1000원이다. 이는 이사회결의일 전일을 기산일로 산정된 기준주가 1만 8605원에 12.9%의 할증률을 적용해 결정된 금액이다.

이번 증자의 방식은 제3자배정증자로 진행된다. 배정 대상자는 한양증권의 최대주주인 케이씨지아이 제2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이며 배정 주식수는 238만 952주 전량이다.

조달된 운영자금 499억 9999만 2000원은 전액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기자본 확충 및 장외파생업 등 신사업 추진의 재원으로 2026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일로부터 1년간 의무보호예수되어 매매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증권신고서 제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증자 전 한양증권의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1272만 8534주와 기타주식 52만 5000주이다. 유상증자 대금의 납입 예정일은 오는 2026년 7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7월 2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2026년 6월 25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3명 전원과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결의되었다.

제3자배정 대상자인 케이씨지아이 제2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는 2025년 12월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2201억 7500만원, 자본총계 1659억 88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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