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상환권 행사 기한도 7월 8일로 연장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론치 원 애퀴지션(LAUNCH ONE ACQUISITION CORP, NASDAQ:LPAA)은 기업결합 기한 연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 7일에서 7월 10일로 연기한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와 함께 주주들의 주식 상환권 행사 마감 기한도 7월 8일로 연장됐다.공시에 따르면, 연례주주총회를 대체하여 열리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2026년 7월 10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개최 장소는 뉴욕주 뉴욕시 아메리카가 1345번지 11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엘레노프 그로스만 앤 숄(Ellenoff Grossman & Schole LLP) 사무실이다. 당초 이 회의는 2026년 7월 7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사흘 뒤로 미뤄졌다.
이번 주주총회의 핵심 안건은 회사의 수정 및 재작성된 설립정관(memorandum of association and articles of association) 개정안을 승인하는 것이다. 해당 개정안은 론치 원 애퀴지션이 최초 기업인수합병(business combination)을 완료해야 하는 기한을 기존 2026년 7월 15일에서 2027년 1월 15일까지로 6개월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만 회사의 이사회 결정에 따라 이보다 이른 날짜로 기한이 정해질 수도 있다. 주주총회에서는 이 연장 개정안(Extension Amendment Proposal) 외에도 감사인 비준 안건(Auditor Ratification Proposal) 등이 함께 심의 및 의결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연장 개정안 투표와 관련해 주주들이 보유 주식에 대한 상환권(redemption rights)을 행사할 수 있는 최종 마감 시한도 함께 조정됐다. 새로운 상환권 행사 기한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2026년 7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이는 변경된 주주총회 개최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이틀(2일) 전이다.
앞서 론치 원 애퀴지션은 이번 주주총회와 관련해 2026년 5월 15일을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로 설정했다. 이후 관련 내용을 담은 확정 위임장 설명서(Proxy Statement)를 지난 2026년 6월 12일경부터 주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기 시작했다. 주주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웹사이트나 회사 본사를 통해 관련 서류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시 서류는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얼릭(Chris Ehrlich)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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