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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서스테이너블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10억 달러 규모 친환경 선순위 사채 발행

연 이자율 5.950%·2033년 만기…친환경 프로젝트 투자 및 차입금 상환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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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서스테이너블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HA Sustainable Infrastructure Capital, Inc., NYSE:HASI)은 지난 2026년 6월 24일 10억 달러 규모의 5.950% 친환경 선순위 무보증 사채(Green Senior Unsecured Notes)를 발행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사채의 만기일은 2033년 7월 15일이다.

이번 사채는 미국 증권법에 따른 등록 의무가 면제되는 사모 방식으로 발행됐다. 미국 내 적격기관투자자(QIB) 및 미국 외 지역의 비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사채 발행에는 한논 암스트롱 서스테이너블 인프라스트럭처 L.P.(Hannon Armstrong Sustainable Infrastructure, L.P.)를 비롯해 한논 암스트롱 캐피털 LLC(Hannon Armstrong Capital, LLC), HAT 홀딩스 I LLC(HAT Holdings I LLC), HAT 홀딩스 II LLC(HAT Holdings II LLC), HAC 홀딩스 I LLC(HAC Holdings I LLC), HAC 홀딩스 II LLC(HAC Holdings II LLC) 등 총 6개 계열사가 보증인으로 참여했으며, 수탁기관은 U.S. Bank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이 맡았다.

사채의 이자율은 연 5.950%로, 매년 1월 15일과 7월 15일에 반기별로 후불 지급된다. 첫 이자 지급일은 2027년 1월 15일이다. 회사는 이번 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순수금을 무보증 신용 한도(unsecured credit facility) 또는 신용보강 기업어음(credit-enhanced commercial paper) 프로그램, 단독 기업어음(standalone commercial paper) 프로그램 하의 미상환 차입금을 일시적으로 상환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조달된 순수금과 동일한 금액의 자금을 신규 및 기존의 적격 친환경 프로젝트(eligible green projects)의 인수, 투자 또는 재금융에 투입할 예정이다. 대상 친환경 프로젝트에는 발행일 이전 12개월 동안 지출이 이루어진 프로젝트와 발행일 이후 2년 이내에 지출이 예정된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자금이 전액 투자되기 전까지는 이자 발생 계좌나 단기 이자부 증권에 예치해 운용할 방침이다.

공시에 따르면 사채의 조기 상환 조건도 마련됐다. 회사는 2033년 5월 15일 이전에는 원금의 100%에 메이크홀(make-whole) 프리미엄과 미지급 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사채를 임의 상환할 수 있다. 2033년 5월 15일 이후에는 프리미엄 없이 원금 100%와 미지급 이자만으로 상환이 가능하다. 또한 지배권 변동 환매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회사는 사채 보유자들에게 원금의 101%와 미지급 이자를 합산한 가격으로 사채를 환매하겠다고 제안해야 한다.

이와 함께 HA 서스테이너블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은 사채 발행일인 6월 24일 초기 구매자 대표들과 등록권리협약(Registration Rights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발행일로부터 364일 이내에 SEC에 Form S-4 등을 통해 등록된 신규 사채로의 교환 제안(exchange offer)을 완료하기 위해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만약 기한 내에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사채 보유자들에게 추가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HA 서스테이너블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은 친환경 프로젝트의 인수, 투자 및 재금융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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