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00·러셀 2000·S&P 500 연계... 만기 시 최대 15.25% 수익 추구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CORPORATION, NYSE:BAC)의 자회사인 BofA 파이낸스 LLC(BofA Finance LLC)가 미국 주요 3대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디지털 리턴 노트(Digital Return Notes)'를 발행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 증권에 대해 무조건적인 전액 보증을 제공하며, 관련 서류를 2026년 6월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이번에 발행되는 디지털 리턴 노트는 나스닥 100 지수(NDX), 러셀 2000 지수(RTY), S&P 500 지수(SPX) 등 3개 지수 중 가장 낮은 성과를 기록한 지수(Least Performing Underlying)의 성과에 연계되어 수익이 결정된다. 만기는 약 18개월로, 가격 책정 예정일은 2026년 6월 30일이며 발행 예정일은 7월 6일이다. 최종 평가일은 2027년 12월 30일, 만기일은 2028년 1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만기 시점에 세 가지 기초자산의 최종 가치가 모두 최초 가치의 70% 이상일 경우, 투자자는 원금 1,000달러당 1,152.50달러를 지급받는다. 이는 약 18개월의 만기 동안 총 15.25%의 수익률을 얻는 셈이다. 그러나 세 가지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종 가치가 최초 가치 대비 30%를 초과하여 하락(최초 가치의 70% 미만)할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 경우 손실률은 가장 성과가 저조한 지수의 하락률과 1대 1로 연계되며, 최대 100%까지 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정기적인 이자 지급이 없으며, 어떠한 증권거래소에도 상장되지 않아 환금성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공모 가격은 노트당 1,000달러이며, 최소 인수 단위 역시 1,000달러다. 판매 대행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계열사인 BofA 증권(BofA Securities, Inc.)이 맡았으며, 노트당 최대 10달러의 인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모든 지급 의무는 발행사인 BofA 파이낸스 LLC와 보증인인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신용 위험에 노출된다.
보증인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의 대형 금융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BofA 파이낸스 LLC는 모회사의 채무 증권 발행 및 행정 업무 등을 담당하는 금융 자회사다. 이번 증권의 초기 추정 가치는 1,000달러당 928.90달러에서 978.90달러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는 공모 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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