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투자금 300만 달러 확보... 워런트 전액 행사 시 600만 달러 추가 유입 가능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FIBROBIOLOGICS INC, NASDAQ:FBLG)가 나스닥 규정에 따라 시장가로 책정된 최대 9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Private Plac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6월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우선 300만 달러의 선행 투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향후 워런트가 전액 행사될 경우 최대 약 6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관련 공시는 6월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됐다.공시에 따르면,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는 보통주 408만 1633주(또는 이를 대체하는 선펀딩 워런트)와 함께, 보통주 최대 408만 1633주를 매수할 수 있는 시리즈 A 워런트, 그리고 보통주 최대 408만 1633주를 매수할 수 있는 단기 시리즈 B 워런트를 일괄 판매하는 확정 계약을 맺었다. 구매 가격은 보통주 1주당(또는 선펀딩 워런트당) 0.735달러로 책정됐다.
이번에 발행되는 시리즈 A 워런트와 단기 시리즈 B 워런트의 행사 가격은 주당 0.735달러다. 해당 워런트는 주주 승인일 이후부터 행사할 수 있다. 시리즈 A 워런트의 만기는 주주 승인일과 워런트 행사로 발행될 보통주의 재매각 등록서 효력 발생일 중 더 늦은 날로부터 5년이다. 단기 시리즈 B 워런트의 만기는 동일한 기준일로부터 18개월이다. 이번 사모 발행은 관례적인 종결 조건이 충족될 경우 2026년 6월 29일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모 발행의 독점 주관사로는 H.C. 웨인라이트 앤 코(H.C. Wainwright & Co.)가 참여했다.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는 주관사 수수료 및 기타 발행 비용을 차감하기 전 약 300만 달러의 총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워런트가 현금 기준으로 전액 행사될 경우 얻을 수 있는 추가 총수입은 약 600만 달러다. 다만 회사는 워런트가 실제로 행사되거나 이를 통해 현금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조달된 순수입은 운영 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증권은 1933년 미국 증권법 제4(a)(2)조 및 규정 D에 따라 사모 방식으로 제공되며, 증권법에 따라 등록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유효한 등록서가 있거나 등록 면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미국 내에서 판매될 수 없다.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는 투자자들과의 등록권 계약에 따라 해당 증권의 재매각 등록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는 섬유아세포(fibroblast) 및 섬유아세포 유래 물질을 활용해 만성 질환 치료제와 완치법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상처 치유, 다발성 경화증, 디스크 퇴행, 건선, 정형외과, 인간 수명 연장, 암 등 다양한 임상 경로에 걸쳐 270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거나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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