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억 7650만 달러, 주당순이익 0.60달러... 연간 가이던스 일부 조정
글로벌 화물 운송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 그린브라이어 컴퍼니스(GREENBRIER COMPANIES INC., NYSE:GBX)가 2026년 5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 19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6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매출은 5억 7650만 달러로, 직전 분기인 2분기의 5억 875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총마진율은 제조업 부문의 마진 개선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 23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14.1%를 기록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6900만 달러로 매출의 12% 수준을 나타냈다.
철도 차량 부문에서는 3억 40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2,200대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이번 분기 인도량은 3,600대였으며, 이에 따라 2026년 5월 31일 기준 수주 잔고는 약 20억 달러 가치의 13,800대를 기록했다. 리스 차량 보유 대수는 직전 분기 대비 23% 증가한 20,600대로 늘어났으며, 리스 자산 이용률은 99%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린브라이어는 리스 차량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건이 개선된 4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비소구 조건부 기간 대출(non-recourse term loa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는 주당 0.34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승인했다. 이번 배당금은 2026년 7월 16일 기준 주주들에게 8월 6일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회사의 49회 연속 분기 배당이다.
한편, 그린브라이어는 2026 회계연도 연간 가이던스를 일부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과 동일한 24억~25억 달러로 유지했으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기존 3.00~3.50달러에서 3.00~3.1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연간 인도량 전망치는 기존 15,350~16,350대에서 15,650~15,850대로 범위를 좁혔다. 총마진율 전망치 역시 기존 14.8%~15.2%에서 13.8%~14.2%로 조정됐다.
그린브라이어 컴퍼니스는 미국 오리건주 레이크 오스위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화물 운송 시장에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공급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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