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 침체 속 비용 절감 주력... 전자상거래 매출 40% 급증
미국의 홈 퍼니싱 기업 바셋 퍼니처 인더스트리스(BASSETT FURNITURE INDUSTRIES INC, NASDAQ:BSET)가 2026년 5월 30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7월 1일 발표했다. 바셋 퍼니처의 2분기 연결 매출은 837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8434만 8000달러 대비 0.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약 250만 달러 대비 감소했으나,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4달러로 전년 동기 0.22달러보다 상승했다. 이번 분기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된 현금은 740만 달러다.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은 매출의 2.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률은 3.0%였으나, 여기에는 2024년 발생한 사이버 사건 관련 조업 중단 보험금 수령액 7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전년 동기 조정 영업이익은 180만 달러(매출의 2.1%)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조정 기준 실질적인 개선을 나타냈다. 매출총이익률은 56.5%로 전년 동기 대비 90bp(베이시스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매장 사전 개설 비용을 제외한 판관비(SG&A)는 매출의 53.3%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도매(Wholesale) 부문 매출은 531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5422만 9000달러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23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소매(Retail) 부문 매출은 555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5423만 2000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신규 매장 사전 개설 비용 제외 기준 영업이익은 14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롭 스필만(Rob Spilman) 바셋 퍼니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속적인 주택 시장 침체 속에서 바셋의 성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며 "연간 비용을 1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절감하겠다는 계획의 효과가 분기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회계연도 말까지 완전히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모리얼 데이 이벤트로 소매 서면 매출이 14%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이 6월까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자상거래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바셋 퍼니처의 2분기 전자상거래 서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평균 주문 가치는 24% 상승했다. 회사는 젊고 부유한 고객층을 타겟팅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바셋 퍼니처는 124년의 역사를 지닌 홈 퍼니싱 기업으로, 87개의 직영 및 라이선스 매장 네트워크와 1,000개 이상의 오픈 마켓 계정을 통한 도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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