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식 보상 계획 개정안도 통과... 사외이사 과반 승인 요건 도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INC, NYSE:NET)는 지난 6월 30일 개최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C급 보통주 신설, A급 보통주 발행 한도 확대, 주식 분할 등을 포함한 정관 개정안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7월 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 6월 30일 제출된 기존 보고서의 오타를 수정하고 주주총회 연기 관련 안건이 다른 안건의 통과로 인해 무효화되었음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제출된 정정 공시(8-K/A)다.주주총회 결과에 따르면, 주주들은 C급 보통주를 신설하는 안건(안건 4A)을 찬성 3억 8232만 3567표, 반대 2억 55만 7125표로 가결했다. 이와 함께 A급 보통주의 발행 허용 주식 수를 기존 22억 5000만 주에서 45억 주로 늘리는 안건(안건 4B)과 우선주 발행 허용 주식 수를 기존 2억 2500만 주에서 4억 5000만 주로 늘리는 안건(안건 4C)도 모두 통과시켰다. C급 주식 분할(Class C Split)을 이행하는 안건(안건 4D) 역시 찬성 3억 8236만 5089표로 승인됐다.
또한 주주들은 배당, 분배, 청산 등의 상황에서 A급, B급, C급 보통주를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하는 정관 개정안(안건 4E)을 승인했다. 아울러 회사가 1억 달러를 초과하는 가치의 C급 보통주를 대가로 지급하는 인수합병을 제안할 경우, 재임 중인 사외이사 과반의 승인을 의무화하는 안건(안건 4F)도 가결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경영진 및 이사회 구성원 관련 안건도 처리됐다. 미셸 자틀린(Michelle Zatlyn), 스콧 산델(Scott Sandell), 카림 라카니(Karim Lakhani)가 2029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수행할 클래스 I 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독립 등록 공인회계법인으로 KPMG LLP를 지정하는 안건과 지정 임원의 보상안에 대한 자문 표결 안건도 주주들의 찬성을 얻었다.
주식 보상 계획과 관련해서는 '2019 주식 인센티브 계획(2019 Equity Incentive Plan)' 및 '개정된 2019 직원 주식 매수 계획(ESPP)'의 개정안이 승인됐다. 해당 개정안들은 앞서 언급된 정관 개정 안건들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C급 주식 분할이 효력을 발생하는 시점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기준일인 2026년 6월 5일 영업 종료 시점 기준으로 의결권을 가진 주주 중 약 93.36%에 해당하는 A급 보통주 2억 7941만 3484주와 B급 보통주 3356만 3400주가 참석해 정족수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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