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호남이어 영남권 개발규모 300조 육박··동원개발, 메가프로젝트發 영남권 개발 1위 특수

정부가 호남권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에 이어 영남권에도 약 270조~300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면서 부산·경남 지역 대표 건설사인 동원개발이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영남권에는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방산, 우주항공, 미래차, 조선, 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의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어 산업단지와 주거시설, 도로·철도 등 각종 기반시설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통해 영남권을 대한민국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미래차, 방산, 우주항공, 조선, 에너지 등 첨단산업 투자가 포함되며,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그룹, 한화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국가 주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산업단지 조성과 배후 주거단지, 상업시설,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풍부한 시공 실적을 보유한 지역 건설사의 수주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동원개발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종합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약 1조5,000억원으로 전국 32위를 기록했으며, 부산 지역에서는 8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 건설사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도시개발, 산업시설, 토목사업 등을 꾸준히 수행해 온 만큼 영남권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개발 수요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 후보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영남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민간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산업시설뿐 아니라 주거·상업시설과 도시 인프라 개발이 동반되는 만큼 지역 내 시공 경쟁력을 갖춘 동원개발의 신규 수주 기회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