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목적…9월 23일부터 거래정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형지엘리트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5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2026년 7월 6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1주당 가액은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된다.주식병합에 따라 보통주식 총수는 기존 6139만 259주에서 병합 후 1227만 8051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이번 병합이 기업가치를 유지하면서 적정 유통주식수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병합은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가 아니며 기업가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단수주 처리 과정에서 자본금은 기존 306억 9512만 9500원에서 306억 9512만 7500원으로 2000원 감소하게 된다.
주식병합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2026년 8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신주의 효력은 2026년 9월 29일에 발생하게 된다.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주식병합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주식 거래는 일시 중단된다.
신주권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0월 20일이다. 회사 측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처리과정에서 세부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병합 후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주주들에게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단수주 처리 결과에 따라 병합 후 최종 발행주식 총수는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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