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옵션 행사로 장외매수 후 소각 계획...잔액은 50억원
의료 및 정밀기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20억원 규모의 제11회차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7월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에 취득하는 사채의 권면금액은 20억원으로, 실제 취득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20억 7109만 4723원이다. 취득자금은 회사의 자기자금을 활용한다.
사채 취득일과 지급예정일은 공시일과 같은 2026년 7월 6일이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이번 사채를 장외매수 방식으로 취득했으며 중도상환청구권인 콜옵션을 행사했다.
회사는 만기 전에 취득한 이번 전환사채를 향후 이사회를 거쳐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득 이후 남은 제11회차 전환사채의 권면잔액은 50억원이다.
해당 전환사채의 발행일은 2026년 3월 18일이며 만기일은 2029년 3월 30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씨유메디칼시스템 기명식 보통주 750,469주다.
보고일 현재 적용되는 전환가액은 주당 2,665원이다. 이는 지난 5월 20일 완료된 주식액면병합에 따라 발행 당시 전환가액인 533원에서 조정된 결과다.
사채의 매도자는 상상인저축은행 10억원,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5억원, 라온저축은행 5억원 등이다. 이들은 모두 씨유메디칼시스템의 사채권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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