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단 최적화 일환…올해 말 171대 기단 보유 전망
프런티어 그룹 홀딩스(FRONTIER GROUP HLDGS INC, NASDAQ:ULCC)의 완전 자회사인 프런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 Inc.)이 리스사인 아볼론과 A321neo 항공기 11대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프런티어 항공은 지난 6월 30일 기존 리스사인 아볼론 리싱 아일랜드 3 리미티드(Avolon Leasing Ireland 3 Limited)와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프런티어 그룹 홀딩스의 기존 항공기 구매 약정 물량 중 일부를 인도 시점에 아볼론에 매각하는 거래다.
매각 대상인 A321neo 항공기 11대는 현재 인도 일정을 기준으로 2026년 4분기에 3대, 2027년 상반기에 8대가 인도될 예정이다. 매각은 각 항공기가 프런티어 항공에 인도되는 시점에 동시에 이루어지며, 거래 가격은 추정 재마케팅 비용 등 전환 관련 비용을 반영한 현재 시장 가격으로 책정됐다.
이번 거래는 지난 5월 5일 구속력 없는 기본 합의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프런티어 그룹 홀딩스는 이번 매각이 항공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단 최적화(fleet-rightsizing)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런티어 그룹 홀딩스는 올해 A320neo 8대와 A321neo 14대를 포함해 총 22대의 항공기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 중 A321neo 3대는 이번 계약에 따라 4분기에 매각된다. 회사는 2026년 말 기준 총 171대의 항공기 기단을 보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런티어 그룹 홀딩스는 이번 계약의 전체 본문을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되는 분기 보고서(Form 10-Q)의 첨부 문서로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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