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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스트라드비젼, 엔비디아·퀄컴·르네사스 등 글로벌빅테크 SOC 플랫폼 공급에↑

스트라드비젼이 강세다.

자체 AI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최소한의 연산량과 전력만으로 객체 인식 성능을 구현했으며, 엔비디아,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암바렐라, 르네사스, NXP, 인피니언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업체를 포함한 50여 개 이상의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8일 오전 11시 48분 기준 스트라드비젼은 전 거래일 대비 5.22%오른 4,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스트라드비젼은 차량용 AI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특정 반도체에 종속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글로벌 1000여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자율주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제품인 'SVNet'은 차량 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차량과 보행자, 차선, 신호등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AI 비전 소프트웨어다. 회사는 자체 AI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최소한의 연산량과 전력만으로 객체 인식 성능을 구현했으며, 엔비디아,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암바렐라, 르네사스, NXP, 인피니언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업체를 포함한 50여 개 이상의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는 차량 개발 과정에서 반도체를 변경하더라도 AI 비전 소프트웨어를 새로 개발할 필요 없이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반도체 공급 문제가 생기거나 칩을 변경하더라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며 "완성차 업체는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면서 신차 개발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국내외를 합쳐 1000여 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했으며, AI 모델 경량화와 3차원 객체 인식, 카메라 독립형(Camera-Agnostic) 기술 등 핵심 원천기술을 특허로 보호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장 진입장벽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스트라드비젼은 현재 글로벌 OEM 13개사, 50개 이상의 차종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기준 누적 500만대 이상의 양산 차량에 기술을 적용했다.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 등에 거점을 운영하며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앱티브(Aptiv), ZF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경미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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