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잔고 2400만 달러로 증가, 현금성 자산은 4400만 달러 유지
미국의 방산 및 산업 기술 기업 팰러다인 AI(PALLADYNE AI CORP, NASDAQ:PDYN)가 2026년 7월 8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2분기(6월 30일 종료)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잠정 매출은 약 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0% 급증했으며, 수주잔고는 약 2,400만 달러로 늘어났다.공시에 따르면 팰러다인 AI의 2분기 잠정 매출인 약 580만 달러는 전년 동기 기록한 100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2026년 1분기 매출 350만 달러와 비교해도 약 66% 성장했다.
수주잔고(Backlog)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약 2,4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 1분기 말(3월 31일) 기준 1,730만 달러에서 약 39% 증가했다. 전년 동기 수주잔고인 170만 달러와 비교하면 약 1312% 급증한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동안 약 1,250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고객 프로그램 및 계약을 확보했으며, 수주잔고의 대부분은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에 걸쳐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 시장성 유가증권 규모는 약 4,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분기 말인 3월 31일 기준과 비교해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벤 울프(Ben Wolff) 팰러다인 AI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에도 제시했던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지난해 11월 완료한 인수를 통해 수직 계열화된 자율주행 기반 방산 기술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지난 6월 8일 발표한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의 파트너십은 미국 내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기 SwarmOS 및 Gremlin-X와 함께한 전장 훈련 참여와 방산 대기업에 대한 BRAIN 비행 컴퓨터의 첫 대규모 판매 등이 항공우주 및 방산 사업의 장기적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팰러다인 AI는 미국에 기반을 둔 기술 기업으로, 방산 및 산업 시장을 겨냥해 인공지능(AI), 협업 자율 솔루션, 첨단 항공전자 장비, 자율 시스템, 무인항공기(UAV)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정밀 제조 부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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