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형암 대상 이중항체 치료제…병용요법 신규 임상 추가 및 암종 변경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2026년 7월 9일 공시했다.이번 임상시험은 진행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4-1BB 및 PD-L1을 표적하는 이중특이항체인 ABL503을 단독 또는 병용 요법으로 평가하는 목적이다.
변경 신청 사유에 따르면 단독요법 종양 확장파트에서 기존 임상 대상 암종이 변경되었으며, 병용요법 용량 증량 및 확장파트에 대한 신규 임상이 추가로 진행된다.
임상 대상자는 단독요법 종양 확장파트 약 111명, 단독요법 용량 증량파트 약 36명, 병용요법 증량 및 확장파트 각 약 20명 등으로 계획되었다.
임상시험은 미국과 한국의 8개 이상 기관에서 진행된다. 예상 종료일은 2028년 1월 31일이며, 첫 번째 시험대상자 투여 시점부터 마지막 대상자 평가 완료 시점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이며, 임상 및 허가 과정에서 상업화 계획이 변경되거나 포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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