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기업 존속 능력 의문 제기됐던 기존 감사인 교체... "회계 의견 불일치는 없어"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BIO KEY INTERNATIONAL, NASDAQ:BKYI)이 외부감사인을 변경했다. 회사는 지난 7월 2일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가 M&K CPAS, PLLC(이하 M&K)를 새로운 독립등록공인회계법인으로 선임하는 안을 승인했으며, 이어 7월 7일 기존 감사인이었던 부쉬 & 어소시에이츠 CPA LLC(Bush & Associates CPA LLC, 이하 부쉬 & 어소시에이츠)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7월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됐다.해임된 부쉬 & 어소시에이츠는 지난 2024년 4월 24일부터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의 독립등록공인회계법인으로 일해왔다. 부쉬 & 어소시에이츠가 작성한 2024년 및 2025년 12월 31일 종료 회계연도의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는 부적정 의견이나 의견거절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감사 범위나 회계 원칙에 대한 한정 또는 수정도 없었다. 다만 해당 보고서에는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해 상당한 의문을 제기하는 설명 문단이 포함되어 있었다.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은 2024년과 2025년 회계연도 및 올해 7월 7일까지의 후속 기간 동안 부쉬 & 어소시에이츠와 회계 원칙이나 관행, 재무제표 공시, 감사 범위나 절차 등 어떠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 불일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규정상 보고해야 할 특이 사항도 존재하지 않았다. 회사는 부쉬 & 어소시에이츠에 이번 공시 내용을 전달하고 이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묻는 서한을 요청했으며, 부쉬 & 어소시에이츠의 답변 서한은 이번 공시의 전시물로 함께 제출됐다.
새로 선임된 M&K와의 사전 접촉 여부에 대해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은 2024년과 2025년 회계연도 및 올해 7월 2일까지의 기간 동안 회사나 회사를 대리하는 그 누구도 M&K와 특정 거래에 대한 회계 원칙 적용이나 감사 의견 유형 등에 대해 협의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M&K로부터 회계, 감사, 재무 보고 이슈와 관련해 중요한 고려 요인이 된 서면 보고나 구두 조언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시 서류에는 세실리아 C. 웰치(Cecilia C. Welch)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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