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법인 'GHP 인터내셔널'로 재탄생... 자회사 및 LNC 플랫폼은 선급금 400만 달러·최대 마일스톤 1750만 달러 규모에 매각
마티나스 바이오파머 홀딩스(MATINAS BIOPHARMA HOLDINGS INC, NYSE American:MTNB)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GH 파워(GH Power Inc.)와 합병해 상장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인 마티나스 바이오파머 나노테크놀로지스를 아주리티 파마슈티컬스(Azurity Pharmaceuticals, Inc.)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합병 계약에 따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신설되는 법인인 'GH 파워 인터내셔널(GHP International)'이 GH 파워와 마티나스의 상장 모회사가 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기존 GH 파워 주주들이 합병 법인 지분의 약 91%를 소유하게 되며, 기존 마티나스 주주들은 약 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합병 과정에서 마티나스 보통주 1주는 합병 법인 보통주 0.1주로 전환될 예정이다. 양사 이사회는 이번 합병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합병 완료 시점은 2026년 4분기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마티나스 주주 승인, 캐나다 법원 승인, 합병 법인의 NYSE American 상장 승인 및 GH 파워가 최소 15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완료하는 등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마티나스는 자회사인 마티나스 바이오파머 나노테크놀로지스의 지분 전량을 아주리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에는 마티나스의 지질 나노 크리스탈(LNC)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과 주요 파이프라인인 경구용 진균 감염 치료 후보물질 'MAT2203'에 대한 모든 권리가 포함된다. 아주리티는 선급금으로 현금 400만 달러를 지급하며, 향후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175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MAT2203의 순매출 및 특정 라이선스 수익에 대해 한 자릿수 중반의 로열티를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마티나스 시리즈 A 우선주 주주들은 이번 매각을 통해 마티나스가 수령하는 모든 대금의 7.5%를 배분받을 권리를 가진다.
마티나스는 합병 및 매각 발표와 함께 자금 조달 성과도 공개했다. 마티나스는 지난 7월 10일 특정 투자자들과 증권매수계약을 체결하고 시리즈 D 전환우선주 575주와 최대 164만 2856주를 매수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발행해 총 57만 5000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전환 가격은 주당 0.35달러다. 또한 같은 날 2025년 2월과 4월에 발행된 기존 워런트 748만 6605주의 즉각적인 현금 행사를 유도하는 계약을 체결해 약 26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마티나스는 해당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한 순수입금을 운영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GH 파워는 폐금속과 물을 고순도 알루미나, 청정 수소,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독자적인 모듈형 반응기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마티나스는 LN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해 온 바이오 제약사이며, 아주리티는 50개국 이상에서 50개 이상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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