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손실 199만 달러로 적자 지속…누적 결손금 6849만 달러 달해
렉사리아 바이오사이언스(LEXARIA BIOSCIENCE CORP, NASDAQ:LEXX)가 2026년 5월 31일로 종료된 2026 회계연도 3분기(3개월간)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0달러), 순손실은 199만 2981달러를 기록해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전년 동기 순손실인 379만 606달러와 비교하면 적자 규모는 축소됐다.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기록했던 17만 4000달러에서 0달러로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 동기 271만 7501달러에서 97만 834달러로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영업비용도 전년 동기 392만 4421달러에서 199만 3804달러로 감소했다. 이에 따른 영업손실은 199만 3804달러로 집계됐다. 9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2만 달러로 전년 동기(53만 1923달러) 대비 급감했으며, 누적 순손실은 504만 3216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보고서를 통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렉사리아 바이오사이언스의 2026년 5월 31일 기준 누적 결손금은 6849만 6801달러에 달한다. 현재 보유 중인 현금은 347만 5003달러로 유동부채인 38만 3412달러를 상환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현재 보유 현금과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으로부터 예상되는 유입금을 합산하더라도 재무제표 발행일로부터 12개월간의 재무 의무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판단했다. 회사는 현재 자금으로 2027 회계연도 1분기까지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렉사리아 바이오사이언스는 자금 확보를 위해 지난 9개월 동안 등록 직접 공모(Registered Direct Offerings)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651만 8105달러의 순수입을 조달했다(2025년 9월 및 12월 각각 마감). 한편, 이번 회계연도 9개월 동안 발생한 매출 2만 달러는 단 1명의 고객으로부터 발생해 매출의 10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는 2명의 고객이 전체 매출의 100%를 차지한 바 있다.
렉사리아 바이오사이언스는 독점적인 약물 전달 기술인 '데하이드라텍(DehydraTECH)'을 활용해 다양한 활성 제약 성분(API)의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현재는 GLP-1, GIP, 글루카곤 약물에 데하이드라텍 기술을 접목해 흡수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자회사인 렉사리아 니코틴(Lexaria Nicotine LLC)의 지분 83.333%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6.667% 지분은 알트리아 그룹(Altria Group, Inc.)의 간접 자회사인 알트리아 벤처스(Altria Ventures Inc.)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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