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E 상장 기준 충족 목적... Class II 사임 후 Class III로 재분류
아메리칸 웰(AMERICAN WELL CORP, NYSE:AMWL)은 이사회 구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티븐 슈레겔(Stephen Schlegel) 이사를 Class III 이사로 재선임했다고 1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슈레겔 이사는 앞서 지난 7월 8일 Class II 이사직을 사임했으며, 이후 7월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Class III 이사로 재선임됐다. 그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주주총회까지다.이번 사임과 재선임은 이사회 내 클래스 간 규모의 균형을 재조정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 측은 슈레겔 이사의 사임과 재선임이 회사의 운영, 정책, 관행 등 어떠한 사항에 대해서도 회사와의 이견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명시했다.
아메리칸 웰 이사회는 일부 이사들이 재선임에 나서지 않으면서 이사회 내 세 개 클래스의 규모가 서로 달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는 이사회 클래스 규모를 유사하게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상장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상태였다. 이번 슈레겔 이사의 클래스 재분류를 통해 이사회 클래스 규모는 다시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복구됐다.
슈레겔 이사의 위원회 배정 및 보상 약정은 이번 재선임과 관련해 변경되지 않고 기존 대로 유지된다. 슈레겔 이사의 이력, 보상 약정, 위원회 소속 및 회사와의 거래 관련 정보는 지난 2026년 4월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위임장 설명서(Schedule 14A)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번 공시 보고서는 2026년 7월 14일 안나 네스테로바(Anna Nesterova) 부총괄고문 겸 법무책임자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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